[김포/운양] 깔끔한 덮밥과 소바가 있는 ‘동판장’ 후기

 
운양동에 일식 맛집으로 후기가 좋은 동판장에 방문했습니다.
 

 

 

동판장

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 322 115호 동판장
11:00 ~ 22:00(15:00 ~ 17:00 브레이크타임, 14:30, 21:30 라스트오더,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)
주차 가능

 
건물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로 1층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쭉 오다가 또 오른쪽으로 걸으면 동판장 간판이 보여요.
 

 
매장에 들어오면 바로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돼요.
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는데 크게 연어덮밥, 덮밥, 우동, 소바 정도로 나눌 수 있어요.
 

 
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요리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고, 무엇보다 깨끗한게 한눈에 보여요.
저는 점심에 방문했지만, 다양한 주류를 파는걸 보니 저녁에 간단히 반주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.
 
참고로 메뉴판에는 모든 메뉴 사진이 없어서 다른 메뉴 사진도 궁금하면 네이버지도의 메뉴를 확인해보시는걸 추천해요.
 

 
이자카야느낌이라기보단 카페같은 인테리어라서 좀 의외였고,
테이블은 2인석, 4인석으로만 이루어져서 단체로 앉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.
(저희는 5인이 방문했는데 가장 안쪽 테이블이 있어서 의자를 하나 더 놔주셨답니다.)
 

 
주문을 하면 장국과 김치, 유자조림(?), 무말랭이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.
 

 
저와 일행이 시킨 사케동(15,000원), 사케냉모밀(13,000원), 에비냉모밀(11,000원)이 나왔습니다.
 

 
연어는 도톰해서 푹신푹신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.
개인적으로 연어는 사케동은 연어를 반 잘라서 먹어야지 밥을 다먹을때까지 연어와 같이 먹을 수 있어요.

새우튀김도 새우가 상당히 통통하고 튀김도 바삭하니 다백한 소바와 잘어울렸어요.

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라서 일식이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.